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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인애가 과도한 관심을 가진 팬에게 경고, 실검 1위를 지속하는 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장미인애는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이용하지 마세요. 인터뷰 사절합니다. 나중에 다시 복귀하면 관심 가져주세요”라고 복잡한 심정을 전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미인애의 “심경을 이해한다”면서, “리즈시절과똑같다. 이렇게 아름다운 그녀”라며 과거 화제가 됐던 방송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장미인애는 과거 방송을 통해 몸매와 미모가 드러나면서 ‘어마어마한 몸매’라며 크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그녀는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 시즌4’로 데뷔했으며, 이후‘신입사원’,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등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또 그녀는 지난 14일, 자신에게 전달된 고액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크게 끌었다.
배우 장미인애가 자신에게 쏠리는 관심을 부담스러워 했다.
장미인애는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꾸 저 이용하지 마세요. 제가 매번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 되는 기분이 들어서요. 댓글 기자님들 때문에 달리는 거 잖아요. 그걸로 저희는 고통받습니다. 제가 기사내달라 한 적 없잖아요. 작품과 소통할 때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인터뷰 사절입니다. 기자님들 부탁드립니다. 제가 지금 회사가 없단 이유로 화살 맞고 있는 거 나중에 어떻게 보상해 주실거죠?"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복귀 하게 된다면 그때 많이 부탁드립니다. 고생하십시오"라고 끝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장미인애는 SNS에 자신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한 팬에 대한 경고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전에도 장미인애는 최근 자신에게 온 스폰서 제의를 폭로하며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