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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
t321t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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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8 13:04 |
내 용 |
울산 현대의 '우승청부사' 김기희가 손흥민경기일정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을 앞두고 필승의 의지를 전했다.
울산은 19일 오후 9시(한국시각)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스타디에서 펼쳐질 ACL 결승에서 이란 강호 페르세폴리스와 격돌한다. 2018년 ACL 결승 무대를 경험한 페르세폴리스는 이란 자국리그를 4연패한 강팀이다. 2년전 수원사다리차 가시마 앤틀러스에 패해 준우승에 그친 페르세폴리스는 이란 프로구단 최초로 ACL 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2012년 우승 이후 8년만에 결승에 올랐다. 울산은 4강전까지 9경기에서 8승1무, 21골 6실점, 극강의 경기력으로 승승장구했다.
울산의 올 시즌 마지막 승부, ACL 결승전을 앞두고 김기희의 각오가 궁금해진 건 우승을 부르는 행운의 아이콘, '우승청부사'라는 그의 별명 때문이다. 김기희는 K리그 대구FC(2011~2012년), 전북 현대(2013~2015년), 중동리그 양천구포장이사 알 사일리야(2012~2013년),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2016~2017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애틀 사운더스(2018~2019년)를 거쳐 올 시즌 울산 유니폼을 입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소위 '4분 출전'으로 병역특례를 받은 김기희는 가는 팀마다 '우승 복'이 따랐다. 전북에서 3시즌간 80경기에 나섰고 2014~2015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K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에 상하이 선화로 건너가 2017년 FA컵 우승을 이끌었고, 지난해 MLS 시애틀에서도 한국 선수 최초로 MLS 우승멤버가 됐다. 국가대표로서도 런던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2015년 동아시안컵 우승을 이끌었다. 울산 이적 직후 김기희는 "올해는 우승 운을 울산을 위해 쓰고 싶다"고 말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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